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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M 준비/학습 일지

🌱1주차 학습 일지🌱 [제로베이스 PM스쿨 29기]

정신 차려보니 벌써 PM 스쿨 1주차가 끝났다.

 

 

재밌겠다! 이 직무 나랑 진짜 잘 맞을 것 같아!라는 마음 하나로 시작했지만,

난생처음 다루는 직종이다 보니 어려움을 느낄 때도 있었고

매일매일 쏟아지는 과제에 정신 못 차리다가 밀린 적도 있었다. 

사실 이 블로그도 원래 지난 주 금요일에 작성해야 했지만,,, 밀림 이슈로 4일이나 지난 오늘 작성하고 있다

 

그렇지만 돌이켜보면 짧은 기간 내에 많은 것들을 배웠다.

강의 외에도 북 스터디, 아티클 스터디, 아이데이션 스터디,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

그동안 지나쳤던 서비스를 다시 한번 돌이켜보게 된 것 같다.

 

특히 Airbnb 케이스 스터디를 하면서 들었던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내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.

이 과정에서 내가 서비스를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즐거웠고, 

앞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우면 그 내용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획 아이디어를 내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

 

 

아래는 내가 1주차 강의(1강부터 4강까지)를 들으면서 인상 깊었던 내용이다.

* 계획과 기획은 다르다. 기획은 목적에 따라서 전략을 짜서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.

* 서비스 기획은?
- 목적: 서비스가 생겨나게 된 필요성과 배경
- 전략: 타켓 사용자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사용자의 행동을 설계

* 제품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?
- 실제 사용자가 겪는 문제 &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겨난 문제 해결 + 제품 관리를 통해 제품의 수명 주기를 늘리기 위해

* 서비스 기획자가 하는 일
- 영화감독은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사용자에게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사용자가 듣고 싶어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.
- 기획자는 IT 기술을 통해서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한다.
- 서비스 기획자는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서비스 목표를 정의하고 이것을 프로젝트 구성원들과 우선순위를 잡고 어떻게 구현할지를 고민해서 구현하고 피드백 후 또 다른 목표를 세우며 반복하는 것
=> 공통점은 모두 사용자를 위한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

* 서비스 기획자는 해야할 일이 많은 직업이다. 그만큼 아무도 할 수 없는 직업이다.

*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 ⇒ 시장에 니즈가 없는 제품을 만들어서 즉, 프로덕트 마켓 핏을 못 찾았기 때문이다.
- 성공하기 위해선 사용자가 원하는 니즈(PMF)를 파악해야 한다.

 

 

1주차는 재미있긴 했지만, 하루에 정해진 과제를 다 하지 못하고 밀린 적이 많아서

뿌듯함보다는 진도를 따라가기 바빴던 것 같다.

 

2주차부터는 정해진 기간 내에 과제를 수행하면서 차근차근 배워 나아가야겠다.